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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le Book - INDEX

KOREAN 바른성경

[1][2][3][4]

Ruth
Chapter 3

3: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하였다. 내 딸아

3:2 네가 함께 있었던 그 여종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? 마침 그가 오늘 밤 타작마당에서 보리를 타작할 것이다.

3:3 너는 목욕을 하고 기름을 바른 다음, 겉옷을 입고서 타작마당으로 내려가거라. 그러나 그가 먹고 마시기를 다할 때까지 그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,

3:4 그가 누울 때 너는 그의 눕는 곳을 알아 두었다가, 너도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추고 누워라. 그러면 네 할 일을 그가 알려 줄 것이다."

3:8 시어머니에게 말하기를 "어머니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대로 제가 다 하겠습니다." 라고 하였다."

3:6 그 여자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자기 시어머니가 지시한 대로 다 하였다.

3:7 보아스가 먹고 마시니 마음이 즐거워서, 곡식더미 끝에 눕자, 룻도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추고 누웠다.

3:8 한밤중에 그 사람이 깜짝 놀라 몸을 돌이켜 보니 한 여자가 자기 발치에 누워 있었다.

3:9 그가 네가 누구냐?" 라고 말하니

3:11 이제 내 딸아, 두려워하지 마라. 네가 말한 것을 모두 해 주겠으니, 이는 네가 현숙한 여자라는 것을 성 안에 있는 모든 내 백성이 알기 때문이다.

3:12 그러나 내가 유업을 물러 줄 사람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, 유업을 물러 줄 사람들 중에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,

3:13 오늘 밤에는 여기 머물러라. 아침에 만일 그가 네 유업을 물러 주려 한다면 좋으니, 그가 유업을 물러 줄 것이다. 그러나 만일 그가 유업을 물러 주기를 기뻐하지 않는다면,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가 유업을 물러 줄 것이니, 너는 아침까지 누워 있어라."

3:8 아침까지 그의 발치에 누워 있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전에 일어났으니

3:15 보아스가 또 말하기를 네가 걸치고 있는 겉옷을 가져와 펴서 잡아라." 하니

3:16 룻이 자기 시어머니에게 오자, 시어머니가 말하기를 내 딸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