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ible Search| Advanced Search | Passage Lookup | Read the Bible
KOREAN 바른성경
2:1 아닥사스다 왕 이십 년 니산 월에 포도주가 왕 앞에 있었고 내가 포도주를 들어 왕에게 올렸는데,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다.
2:2 왕이 내게 말씀하기를 어찌하여 네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? 네가 아픈 것이 아니라면 분명히 네 마음에 근심이 있구나." 하였다.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
2:6 그때에 왕비도 그 옆에 앉아 있었다. 왕이 말씀하기를 네 여정이 얼마나 걸리겠느냐? 네가 언제 돌아올 수 있겠느냐?" 라고 하시며
2:7 내가 또 왕께 말씀드리기를 왕께서 좋게 여기신다면 강 건너편 총독에게 내리시는 친서들을 저에게 주셔서
2:9 또 왕이 군 지휘관들과 기마병들을 나와 함께 보내 주었으므로, 나는 강건너편에 있는 총독들에게로 가서 왕의 친서를 전해 주었다.
2: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그의 부하 암몬 사람 도비야는 이스라엘 자손을 번영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근심하였다.
2:11 나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거기서 삼 일을 지내고,
2:12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들과 함께 길을 나섰으나,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도록 내 마음에 주신 일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. 그때에 짐승이라고는 내가 탄 것밖에 없었다.
2:13 그 밤에 내가 '계곡 문' 으로 나가서 '용 샘' 앞에서 '거름 문' 에 이르기까지 살펴보니,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그 성문도 불에 타 버렸었다.
2:14 내가 '샘 문' 과 '왕의 못' 에 다다르자, 내가 탄 짐승이 더 이상 지나갈 곳이 없었으므로,
2:15 그 밤에 나는 시냇물을 따라 올라가 그 성벽을 살펴보고, 돌이켜 '계곡문' 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,
2:16 관리들은 내가 어디로 갔으며 또 무엇을 했는지 알지 못했으며, 나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관리들에게나, 그 외에 일하는 사람 누구에게든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.
2:17 내가 후에 그들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처한 재앙은 너희가 보고 있는 것과 같다.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고 그 성문들은 불에 타 버렸다. 자
2: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그 부하인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일을 듣고 우리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말하기를 너희가 하려는 이 일이 무엇이냐? 너희가 왕을 대항하여 반역하려고 하느냐?" 하므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