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ible Search| Advanced Search | Passage Lookup | Read the Bible

Bible Book - INDEX

KOREAN 바른성경 한문

[1][2][3][4][5][6][7][8][9][10][11][12][13][14][15][16][17][18][19][20][21][22][23][24][25][26][27][28][29][30][31][32][33][34][35][36][37][38][39][40][41][42]

Job
Chapter 29

29:1 욥이 또 비유를 들어 말하였다.

29:2 "내가 지나간 달들과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던 날들처럼 지냈으면,

29:3 그때는 그분의 燈불이 내 머리 위를 비추었고 나는 그 빛에 依支하여 어둠 속을 걸어다녔다.

29:4 내 人生의 전성기같이 지낼 수 있다면, 그때는 하나님의 친밀하심이 내 帳幕 위에 있었고

29:5 全能하신 분이 如前히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내 子息들이 나를 둘러 있었다.

29:6 그때는 내 발자국이 버터에 잠겼으며 바위는 기름을 수로처럼 내게 쏟았었다.

29:7 내가 城門에 나가거나 廣場에 내 자리를 잡고 앉으면,

29:8 젊은이들이 나를 보고 숨으며 늙은 이들은 일어나서 서며,

29:9 高官들은 말을 멈추고 손으로 自己들의 입을 가리며,

29:10 貴人들은 소리를 감추니, 그들의 혀가 입천장에 붙었다.

29:11 누가 귀로 듣게 되면 나를 祝福하고 눈으로 보게 되면 나를 爲해 證據했으니,

29:12 이는 내가 울부짖는 가난한 者와 依支할 데 없는 孤兒를 求해 주었기 때문이다.

29:13 亡하게 된 자가 나를 爲해 祝福하였으며, 나는 寡婦의 마음도 기뻐 노래하게 하였다.

29:14 내가 의로 옷을 삼아 입었으며, 내 公義는 겉옷과 모자 같았다.

29:15 나는 눈먼 者에게 눈이 되었고 저는 者에게 발이 되었으며

29:16 가난한 者에게 아버지가 되었고 내가 알지 못하는 者의 訴訟을 處理해 주었으며

29:17 不義한 者의 송곳니를 부수고 그 이 사이에서 掠奪물들을 빼내 주었다.

29:18 그때 내가 말하기를 '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죽을 것이며, 나의 날들이 모래처럼 많을 것이다.

29:19 내 뿌리는 물을 向해 뻗어 나가고 내 가지에는 밤새도록 이슬이 내릴 것이며

29:20 내 榮譽는 내게 늘 새로워지고 내 손의 활은 새 것으로 바뀔 것이다.' 하였다.

29:21 사람들은 듣기만 하고 나의 충고를 潛潛히 기다리다가

29:22 내가 말하면, 아무도 대꾸하지 못하였으니, 이는 내 말이 그들 위에 이슬같이 내렸기 때문이다.

29:23 그들이 나를 단비처럼 고대했으며 그들이 입을 벌려 늦은 비를 기다리듯 하였다.

29:24 내가 그들을 비웃어도 그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고 그들은 내 얼굴빛을 떨어뜨리지 않았다.

29:25 내가 그들의 길을 選擇해 주고 그들의 指導者가 되었으니, 軍士로 둘러싸인 王같이 살았고 哀哭하는 者를 慰勞하는 사람과 같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