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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N 현대어 성경
45:1 [바룩을 위로해 주시는 말씀] BC 605년은 바벨론 왕이 근동에서 애굽 세력을 몰아내고 자기의 통치권을 세운 해였다. 유다에서는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4년째 되는 해였다. 이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ㄱ)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말을 모두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였다. 바룩이 그 말을 다 받아 썼을 때에 예레미야는 그에게 (ㄱ. 36장에서 두루마리 책에 받아쓴 말씀을 가리킨다.)
45: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주었다.
45:3 `바룩아, 너는 이렇게 탄식하였다. `나는 이미 당한 고난도 충분한다. 여호와께서는 내게 끊임없이 새로운 고난을 안겨 주신다. 나는 이제 견딜 수도 없다. 내게는 이제 평안이 없는 탄식의 인생만 남아 있어서 이렇게 고달픈 인생과 신음하며 씨름하다가 죽게 되었다.'
45: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대에게 이런 말씀을 전하셨소. `너는 똑똑히 들어라!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듣고 알아라. 나는 내가 세웠던 것을 허물며 내가 심었던 것을 뽑는다. 나는 온 세상에서 그런 일을 자유롭게 하는 자이다!
45:5 나는 모든 인간에게 생명과 복을 주는 것과 똑같이 죽음과 재앙도 내린다. 그런데 내가 네게만은 예외를 두어야 옳겠느냐? 네가 그런 것을 기대할 수는 없다! 오직 내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이것 하나는 약속해 주겠다. 네가 어디로 가든지 이 세상의 재앙에서 내가 네 목숨을 건져내 주겠다.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