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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ible Book - INDEX

KOREAN 현대어 성경

[1][2][3][4][5][6]

Ephesians
Chapter 5

5:1 사랑받는 아이가 그의 아버지를 닮는 것같이 여러분도 모든 일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되십시오.

5:2 여러분을 사랑하신 나머지 여러분의 죄를 없애려고 자신을 향기로운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다른 사람을 한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.

5:3 성적 범죄나 불결한 행동이나 탐욕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르거나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.

5:4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는 추잡하고 난잡한 말이나 저속한 농담을 입에 담기보다는 하나님이 얼마나 선한 분인지를 서로 이야기하고 감사를 드리십시오.

5:5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는 불결하거나 탐욕스런 사람은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. 탐욕스런 사람은 우상 숭배자이므로 하나님보다도 이 세상의 것을 더 사랑하고 숭배하고 있습니다.

5:6 [빛의 자녀] 이런 죄를 짓고도 그것이 옳다고 변명하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.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이런 자들에게 내릴 것입니다.

5:7 이들과는 상종도 하지 마십시오.

5:8 과거에는 여러분의 마음이 어둠에 싸여 있었으나 지금은 주께서 주시는 빛으로 가득 차 있으니 생활로 그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.

5:9 이 빛을 간직한 여러분은 선한 일과 옳은 일과 진실한 일만을 하십시오.

5:10 여러분이 과연 어떤 생활을 해야 주님이 기뻐하실지를 생각해 보십시오.

5:11 악과 어둠의 무가치한 쾌락에 몸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? 그럴 수 없습니다. 오히려 그런 일을 폭로하십시오.

5:12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어둠 속에서 행하는 쾌락은 입에 담기에도 부끄러운 일입니다.

5:13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들을 폭로할 때 빛이 그 정체를 밝혀 줄 것입니다. 그러면 스스로 잘못을 깨우쳐 그 중의 몇 사람은 빛의 자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.

5:14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 ㄱ) `시온아, 어서 깨어나 힘을 내어라!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아! 지극히 화려한 네 예복을 다시 입어라!' (ㄱ. 사51:17,52:1)

5:15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신의 행실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 지금은 악한 시대입니다. 그러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현명한 자가 되십시오. 모든 기회를 충분히 살려서 선한 행동을 하십시오.

5:16 (15절과 같음)

5:17 분별없이 행동하지 말고 주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십시오.

5:18 ㄴ) 술에 취해 살지 마십시오. 그 길에는 많은 악이 숨어 있습니다. 그보다 성령에 취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으십시오. (ㄴ. 70인역 잠23:31)

5:19 시편과 찬송가를 암송하고 거룩한 노래를 부르십시오. 마음속에서 우러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.

5: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십시오.

5:21 [남편과 아내] 서로 순종하면서 그리스도를 높이십시오.

5:22 아내된 사람은 주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.

5:23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를 책임지시듯이 남편도 자기 아내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돌보고 또 교회의 머리가 되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.

5:24 그러므로 아내된 사람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어떤 일에나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.

5:25 또 남편된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하십시오.

5:26 그리스도께서는 침례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회를 씻어 거룩하고 정결케 하시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.

5:27 한 점의 티나 주름도 없고 어떠한 상처도 없는 거룩하고 흠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서 맞아들이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.

5:28 이것이야말로 남편이 아내에게 취할 태도입니다.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의 지체처럼 사랑하십시오. 남편과 아내는 이제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.

5:29 자기 몸을 미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. 오히려 자기 몸을 더 사랑하고 돌보아줍니다. 마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인 교회를 돌보아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.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입니다.

5:30 (29절과 같음)

5:31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라는 것은 성경도 증거하고 있습니다. ㄱ) `그러므로 사람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다' 라고 한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. (ㄱ. 창2:24)

5:32 여기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어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 딸려 있는 각 지체라는 것을 뜻하는 데는 좋은 예입니다.

5:33 한 번 더 당부합니다.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의 한 부분처럼 사랑하십시오. 그리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진심으로 받들어 깊이 존경하십시오.